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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주식

5년간 이자 182조, 수수료 39조 벌어…5대 은행 역대급 호황

by LINK7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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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기에 가계와 기업은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데, 은행권은 역대급 이자 이익을 쌓고 있다. 수년간 이어진 초저금리에 대출 규모가 급증한 가운데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데 따른 것이다.
  • 이러한 은행권의 '나홀로 호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 작년 한 해 동안 거둔 이자이익만 44조9000억원이나 된다. 5년 전인 2017년(28조4000억원)에 비해 58% 급증했다.
  • 덕분에 5대 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은 2017년 9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16조8000억원으로 45.8% 늘어났다.
  •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
  • 금융당국이 이러한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은행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이를 두고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예대 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차이)에 의존해 '손쉬운 이자 장사'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김성주 의원은 "금융당국의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

 

디지털타임즈 문혜현 기자 moone@dt.co.kr

기사 원문 보기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767339?sid=101

 

5년간 이자 182조, 수수료 39조 벌어…5대 은행 역대급 호황

가계와 기업 어려운데...이자 이익 비중 80%대 예대금리차,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공시 등 잇단 도입 금리 인상기에 가계와 기업은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데, 은행권은 역대급 이자 이익을 쌓고 있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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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과 대출 간의 금리 차를 의도적으로 벌려 이득을 취한다면 비난당해 마땅하다.

하지만 은행이 이자로 돈을 버는 게 결코 잘못이 아니다. 당연한 사업구조인 것이다.

금융당국이 이러한 과도한 이자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은행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적극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이미 사태가 벌어지고 난 뒤 나오는 전형적인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멘트다!

앞으로 기준금리는 더 올라갈 것이고, 그렇다면 이 흐름을 타 은행들은 더욱 이득을 취할 것인데...

은행권에 대한 정부의 관리, 감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면 좋은 타이밍을 찾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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