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 중인 국제유가, 점점 대한항공 주식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

국제유가가 93.68달러(23.9.27)를 찍고 현재 90.79(23.10.2) 달러다.

연내 100달러를 넘어 내년에는 103달러까지도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곳도 있다.

"국제유가 100불 전망도"…추석 명절 지나서도 기름값 고공행진 - 머니투데이

기름값 오름세가 심상찮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로 치솟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국내 물가 경로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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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렇게 된다면 물가상승률은 다시 튀어 오르게 될 거고 기준금리 인하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미래의 자산가격이 내리냐 오르냐를 정확히 맞출 순 없어도 과연 현재 상태가 정상적인지 그렇지 않은지의 판단은 가능하다고 본다.

영상의 내용을 아주 간략히 요약해 보자면...

사우디 아라비아가 원유 수출량을 감산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석유 생산량이 줄어들고 가스와 같은 부수적 자원의 공급도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산업에서 필요한 에탄과 같은 원료의 부족으로 높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어 수익성이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는 미래에 대규모 원유 증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현재의 감산 정책이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영향을 줄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위 영상의 내용이 합리적이다라고 판단된다면 원유가격이 조금 더 오를 수는 있어도 거의 정점에 다다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그렇다면 유가는 앞으로 점점 하방압력을 받게 될 것이고, 유가의 하락으로 수혜를 받게 되는 항공주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것이 내 결론이다.

23.9.27 기준, 대한항공의 주가는 21,750원이다.

PER 6.01 // PBR 0.87에 형성되어 있다. 밴드차트도 거의 바닥 수준이라 혹여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계속 매입을 진행해할 만하다고 본다.

*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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